‘철부지 브로망스 절찬 상영중’ 시청률 ↑…농어촌 거주자에 인기

▲ KBS2 ‘철부지 브로망스 절찬 상영중’
▲ KBS2 ‘철부지 브로망스 절찬 상영중’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운 오지를 찾아가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을 해 주는 착한 예능 KBS2 ‘철부지 브로망스 절찬 상영중’이 1월 16일 두 번째 방송에서 지난 주 첫 방송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TNMS 미디어 데이터 (전국 3200가구, 9천명 조사) 에 따르면 이날 ‘절찬 상영중’ 전국 시청률은 2.7%로 지난 주 2.3% 보다 0.4% 포인트 상승 했는데 특히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도시 지역 보다 전북, 충남, 충북, 경북 등 지역 시청률 상승이 높은 것이 눈에 띄었다.  

서울은 지난 주에 비해 시청률 상승이 0.2% 포인트, 부산 1.1%, 대전 0.9%, 대구 0.5% 포인트 상승 했지만 전북은 3.6%, 충남 2.6%, 충북 1.6%, 경북 1.6%, 포인트 상승했다. 
 
‘철부지 브로망스 절찬 상영중’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콘셉에 맞게 도시보다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더 좋아 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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