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간도서] 에레혼 外

▲ 에레혼
에레혼/새뮤얼 버틀러 著/ 김영사 刊

진화한 인공지능이 반역이 두려워 모든 기계를 파괴한, 어디에도 없는 나라 에레혼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았다. 에레혼(erewhon)은 ‘nowhere(어디에도 없는)’를 거꾸로 쓴 것으로, 유토피아를 역으로 상징한다. 책은 기계가 진화해 인류를 위협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모든 기계의 씨를 말린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값 1만3천원

 

 

▲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김보통 著/ 한겨레출판 刊

<아만자>, 로 주목받는 만화가로 떠오른 김보통이 두 번째 산문집을 펴냈다.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은 작가의 유년기에서 이십대 초반까지의 풍경을 담고 있다. 김보통 작가는 ‘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려 애를 쓴다. 값 1만3천원

 

 

▲ 애터노미
ATONOMY(애터노미)/도서출판미담북스 편집부 著/미담북스 刊

는 짧은 기간에 1조원 매출로 뛰어오른 애터미 관련 분석서다. ‘애터노미(Atomy+economy)’는 애터미식 경제를 뜻한다.

애터미는 “좋은 제품을 싸게 판다”는 유통 근본과 “바르고 착한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라는 정선상략(正善上略)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은 애터미의 경영철학, 전략 등을 분석해 애터미 회사를 소개 , 설명한다. 값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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