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진출기업 대상, 실무 사례 등 최신 내용 발표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16일 오후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씨티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하였거나 향후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고객을 초청해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Singapore Day in Seoul)’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마켓의 관문으로서 싱가포르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싱가포르경제개발청의 지역책임자인 파비안 탄, 싱가포르 투자 전문 컨설팅사인 리킴얼라이언스의 캔 리 대표를 비롯한 싱가포르 관련 전문가, 기업고객 및 씨티 임직원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석했다.
윌리엄 스탠튼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은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기업고객에게 싱가포르의 세금제도 및 기업설립 등과 관련된 실무 사례에 대한 최신 내용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고객들께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금번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린시우이 씨티 싱가포르 커머셜사업본부장은 “작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 싱가포르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기업고객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기업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고객은 “기업의 실무자들이 싱가포르에서의 기업 설립 절차 및 세금제도, 씨티의 선진화된 글로벌금융서비스 등과 같은 실무적인 부분은 물론, 사업 투자처로서의 싱가포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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