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과 공동 진행…기업 및 소상공인 직접 방문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벤처기업협회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을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서울중기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일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업 및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중인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근로자 1인당 13만원을 사업체에 지원하는 제도다. 월 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된 과세소득 5억 원 이하의 30인 미만 고용 사업체가 대상이다.
벤처기업협회 일자리지원팀 장구성 팀장은 “매주 수요일 현장 방문 홍보를 하고 있는 서울중기청과 함께 지속적인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홍보게시물 등을 통한 정기적인 안내 뿐 만아니라 향후 자체 사업설명회 등을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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