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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개발지원단’ 지정 현판 받아

승인 2018-01-18 18:56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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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8년 연구개발지원단 성과공유회 및 현판식’에서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8일 수원 본원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년 연구개발지원단 성과공유회 및 현판식’에서 전국 17개 시ㆍ도 연구개발지원단을 대표해 ‘경기연구개발지원단(연지단)’으로 지정,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과기정통부가 올해를 지역과학기술 싱크탱크인 연지단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한데 따라 각 지역 연지단을 R&D 거점 기획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우리 진흥원이 경기도 과학기술의 싱크탱크이자 정책기관임으로 대외에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과기정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ㆍ도 연지단장과 담당자들이 모여 지난해 대표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방향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경기경제과학원은 같은날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온 힘 모으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경기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 한해 경기경제과학원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자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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