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체험관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다음 달까지 2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는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체험관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CTV 체험관은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중앙로 197의1) 3층에 있으며 방범용, 주ㆍ정차, 재난안전 등 각종 CCTV의 역할을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으로 보여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직접 CCTV와 비상벨을 조작해 보는 체험학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CCTV와 비상벨 체험은 실제 근무 중인 관제요원과 경찰관 등과 직접 통화를 시행하고 통합관제실 등 내부 시설 견학을 통해 현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CCTV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안전도시 광주 구현에 앞장서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CTV 체험관은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 1차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031-760-275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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