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

▲ 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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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전문대학 연계 고교 2학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입교식으로 삼육보건대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시작한 34명의 학생 중 153시간의 이론과정과 323시간의 실습과정 68시간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총 544시간을 이수한 27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이들 가운데 잠실여자고등학교 이다선,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조예원 두 명의 학생이 성적최우수상을 받았다.

 

안경민 뷰티허어과 학과장은 “특별히 현장감 있는 실습실과 다양한 실습도구의 경험을 통해 수업의 집중력과 참여도를 높였다”며 “학생 7명당 1명씩 전담 지도선생님을 배정해 월 1회 이상 상담하고 수업만족도 및 교우관계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각 조치해 중도탈락 비율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두한 총장은 “5개월 동안 우리 대학의 진심교육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본래의 학교에 가서 학업에 정진하다가 우리 대학의 학생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U관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공들여 만든 아트마스크, 헤어업스타일,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네일아트, 스파제품 등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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