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치매·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씽씽 뇌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 뇌건강 교실’은 경로당을 찾아가서 치매ㆍ우울증 예방을 위한 워크북ㆍ종이접기 활동을 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운동·음악치료 교실을 진행하는 치료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1회에 2시간씩 12회 진행된다.
대상은 어르신 12~15명 모집이 가능한 경로당이다. 접수는 광주시 보건소로 유선(031-760-2379) 또는 팩스(031-760-1426)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씽씽 뇌건강 교실은 치매·우울증 예방 교육은 물론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방법도 교육하는 100세 시대 맞춤형 서비스로 많은 경로당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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