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X지진희 위태로운 부부 포스터 공개! 무표정+엇갈린 시선 무슨 의미?

▲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부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완벽해 보이지만, 그 어떤 감정도 읽을 수 없는 무표정과 서로 다른 곳을 향하는 시선, 그리고 결혼반지의 부재는 보이는 것과 달리, 명분만 남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24일 공개된 포스터에도 알 수 있듯, 남들 눈에는 신뢰도 1위의 앵커와 명망 있는 법조계 집안의 외아들이라는 완벽한 스펙과 배경의 조합이지만, 실은 각방을 쓴지 5년째인 혜란과 태욱. 한집에 살아도 부부 동반 모임이 있지 않은 이상, 철저히 거리를 지키며 살고 있는 것. 하지만 어딘지도 모를 성공을 좇는 혜란은 이를 철저히 숨긴 채 행복을 가장했다.

한편 JTBC ‘미스티’는 2월 2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