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가구전시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 한 가구 전시장의화재
▲ 24일 오후 1시30분께 포천시 소흘읍 한 가구전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 3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가구전시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날 불로 가구전시장 1동(약 330㎡)과 안에 있던 가구들이 모두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장 맞은편 도로인 43번 국도 일대에는 화재로 인해 시커먼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이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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