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와 국제나은병원(원장 정병주), ㈜IHC(대표 권익선)이 국제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산ㆍ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수원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22일 국제나은병원에서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경상 수원여자대학교 총장과 정병주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국내외 보건의료사업 및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컨소시엄 구성 참여 ▲산·학 연계 지역사회 문화증진 프로그램에 인적·물적 자원 공동 참여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상호 교류 ▲통합건강 증진사업 프로그램 협력 및 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이 있을 때 상호 협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손경상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의료추진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교류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관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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