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수원점, 26일부터 설 명절 선물상품 특설매장 운영에 나서…최근 소비트렌드 반영한다

▲ 설 선물세트 대표 이미지컷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에 설 명절 선물상품 특설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해 갤러리아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비롯해 5~10만 원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그 중심에는 전남 강진군의 해발 300m 청정지역에서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여 키운 명품한우 ‘강진맥우’가 있다. 강진맥우는 명품세트 1호 95만원부터 정육세트 17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업계 최초 시나노 골드 품목을 이용한 사과세트를 시작으로 제주도의 명물 ‘흑돼지 세트’와 ‘대왕 한라봉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의 단독 와인브랜드 ‘비노494’와 청정 서해의 ‘광천별맛김’을 비롯해 ‘궁골 된장ㆍ고추장ㆍ간장’ 등도 고객들을 찾아간다.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구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 높은 소비자를 위한 ‘견과’, ‘홍삼’ 등 5~10만 원대 선물세트 구성을 전년보다 45% 확대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만의 특색 있는 선물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며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뜻하는 가심비 높은 상품을 경험하실 수 있다” 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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