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구직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워크숍 개최

▲ 취업워크숍1

국가보훈처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가 24일 무술년을 맞아 인천북부고용복지 플러스센터 5층에서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첫 번째 취업워크숍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워크숍에서는 올해 제대군인 지원제도의 변경 내용 및 취업지원 인프라 강화로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대군인에게 질적인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목표를 소개했다.

 

오전에는 올해부터 변경되는 직업교육비, 전문기관위탁교육, 사이버교육 등 제대(예정)군인이 받을 수 있는 교육훈련 내용과 1:1 맞춤형 취업지원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대군인 지원제도 소개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첫 시간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제도 소개와 인근지역의 기업현황을 분석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제대군인 홈페이지(v-net)를 활용한 구직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멘토 특강으로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나현권 비상대비업무담당관을 초청해 군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을 하기 위해 갖춰야 할 지식과 경력 등 준비 사항과 취업 후 직무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하우를 강의했다.

 

이 밖에도 전문강사를 초청해 면접시 첫인상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면접 이미지메이킹 및 면접요령을 교육했고, 담당 상담사의 구직서류 클리닉과 취업상담도 진행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워크숍 및 순회상담 등을 전개하며 보다 질적인 전적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의 및 전직 지원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은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팀(032-550-3414)으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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