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다음달 23일까지 ‘2018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지원작 공모

성남문화재단이 다음달 23일까지 ‘2018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의 지원작을 공모한다.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2014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지원작 3편 중 2편이 수상을 했고,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는 다음달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매년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지원은 필름 및 디지털로 제작되는 독립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며, 보다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위해 성남 촬영 분량을 기존 50%에서 30%로 축소했다.

 

순제작비 3억원 이하 장편과 순제작비 3천만원 이하의 단편 부문으로 나누어 각 2편 내외의 작품에 장편은 최대 8천만원, 단편은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작들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소재의 참신성, 시나리오 완성도 등 예술성과 기술적 구현가능성, 성남지역 홍보성 등 실현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제작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해 시놉시스 및 시나리오,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메일(snmedia@snart.or.kr)로 1차 접수하고, 출력본 1부는 성남미디어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문의 (031)724-8353

 

송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