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 대중목욕탕 화재...인명피해 없어

부천시 한 대중목욕탕(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께 부천시의 한 사우나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에 따라 소방대가 5분 후인 5시 17분께 도착했으나, 불은 이미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은 수건을 건조하다가 수건이 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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