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오는 3일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진행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오는 3일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4시 사이에 방문객들에게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직접 손글씨 달력을 써주는 행사를 준비한 것.

 

입춘을 맞아 기획한 행사에는 2002년 ‘오! 필승 코리아’ 산돌단아체를 개발한 손영희 작가가 참여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신년달력에 원하는 소망을 적어줄 예정이다.

 

장덕호 실학박물관장은 “ 손글씨가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연인, 가족, 친구들과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실학박물관이 전시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들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가비 무료로, 참가자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579-6015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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