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이용자 중심 웹서비스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메뉴 구성과 디자인 개편으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분야별로 재분류하여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문화관광 중심도시 중구에 걸맞은 50여개의 스토리텔링형 관광 안내 및 9개로 분류된 테마여행 코스를 제안함으로써, 문화관광 홈페이지 상에서 중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는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홈페이지 이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문화관광 도시 인천 중구를 느낄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했다”며 “서비스 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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