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명 수원세무서장은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를 찾아 정해균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신 서장은 앞서 지난 19일에는 수원지역 세무사회와, 29일에는 수원역전상가상인회와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열을 올렸다.
김운섭 동수원세무서장도 이날 외식업중앙회 영통구지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정책 취지를 직접 설명한 뒤 “모두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수원세무서는 지난 25일부터 청사 내에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전담창구까지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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