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사회봉사단은 여주시 점동면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동대 학생 및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영·유아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말벗 봉사, 산책보조, 시설청소,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필요한 생활용품도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김혜윤 학생은 “평소에 봉사활동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사회생활 및 인생가치관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단장 배성민 교수는 “이번 봉사는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정책 및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교육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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