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홈케어서비스 전문 업체 ㈜함께나눔, 道 최초 사회적 기업 인증

홈케어서비스전문업체 ㈜함께나눔(신문식 대표)은 경기도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함께나눔은 지난 2011년 설립된 이래 소독 및 위생관리 등 홈케어서비스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지난 2015년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됐다. 이후 2년 만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음으로써 홈케어서비스 전문 업체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께나눔은 그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 전기, 난방, 배관 등의 개선 및 수리를 지원해 안락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은 물론 홀몸 어르신 사후 처리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이 시급히 요하는 홈케어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께나눔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 유품 정리나 취약계층 주거시설 지원과 관련한 사업을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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