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조기 착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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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는 등 올해 착공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월 11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 철도국장과 함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이번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도측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로 인해 착공이 순연됐으므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광역철도가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12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돼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선은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과 양주 장거리교차로(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될 계획으로 올해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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