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의회 “기호지세의 형국으로 미래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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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는 1월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양주시가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호지세(騎虎之勢) 형국이라며 이같은 형세를 몰아 22만 양주 시민이 꿈꾸는 양주시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박길서 의장을 비롯 이희창 부의장, 안종섭 의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길서 의장은 “양주시는 현재 기호지세(騎虎之勢)의 형국으로 이 형세를 몰아 22만 양주시민이 꿈꾸는 양주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2018년 한 해도 최고를 향한 도전과 한결같은 열정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7호선 연장은 물론 전철1호선 증편 운행, 광역버스노선 개통 등 시민이 바라던 일들이 이뤄지고 있는 이때 900여 공직자 모두 하나의 힘으로 뭉쳐 단합된 힘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양주시의회도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시민이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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