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송도G타워 민원동 대강당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선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대형사고 발생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크레인 등 건설기계에 대한 안전조치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현재 IFEZ 내 16층 이상으로 연면적 3만㎡ 이상인 일반건축물과 공동주택 등 건설현장은 총 57곳에 달하며 송도 26곳, 영종 17곳, 청라 14곳 순이다.
이와 관련,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사고는 해이해진 안전의식에 문제가 있으며 앞으로 건설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경제자유구역 내 각 건설현장 현장소장 감리단장 안전관리책임자들도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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