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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저소득 장애가정청소년 꿈 지원위한 교육비와 훈련 레슨비 지원

승인 2018-02-01 19:02
한진경 기자 hhh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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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저소득 장애가정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비와 훈련 레슨비 등을 지원한다.

 

협회는 오는 9일까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저소득 학생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아동ㆍ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아동ㆍ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꿈을 위한 도전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교육비 및 재능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호른 연주자, 스킨스쿠버, 피아니스트, 볼링선수, 생명공학자,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44명의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매월 교육비와 훈련 레슨비 등을 지원받았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꿈에 대한 열정이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장애가정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해도 각종 멘토링 사업, 두드림U+요술통장, IT경진대회 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ㆍ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 신청방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홈페이지(http://www.gsrpd.org)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entoring@kgsrd.org) 또는 팩스(031-203-1668)로 접수하면 된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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