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도의회가 추진한 경기 연정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방향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4일 도에 따르면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5일부터 9일까지 도청에서 각 실ㆍ국장 및 연정과제 담당 과장들과 함께 ‘2018년 연정과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갖는다. 회의에는 실ㆍ국별 연정과제를 총괄하고 있는 6명의 연정위원장(박형덕ㆍ권태진ㆍ양근서ㆍ김달수ㆍ 김보라ㆍ곽미숙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회의는 각 실ㆍ국별 연정과제의 주요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올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향후 개선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인 5일에는 기획조정실과 도시주택실ㆍ자치행정국ㆍ재난안전본부를 대상으로 한 연정과제 점검회의가 이뤄지며 ▲6일 철도국ㆍ환경국ㆍ농정해양국 ▲7일 보건복지국ㆍ여성가족국 ▲8일 균형발전기획실ㆍ건설국ㆍ교통국ㆍ축산산림국 ▲9일 경제실ㆍ교육국ㆍ문화체육관광국 순으로 진행된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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