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상생한마당 행사 개최…“단결과 소통으로 현 위기 극복해나가겠다”

▲ 소상공인연합회 상생한마당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의왕 청계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박근철 도의원(더민주 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근철 도의원은 ‘목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목민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준 지방자치단체장·지방 의원에게 주는 감사의 상이다

 

최 회장은 “매년 80여만 개의 소상공인들이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생한마당 행사를 통해 단결과 소통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경제 주체로서의 사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목민상의 첫 수상자가 된 박 의원은 “목민상의 첫 수상자가 돼 감사하다” 며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집행하는 등 실행을 통한 결과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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