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부천지원 부장판사 5명, 인천구치소 방문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5명이 인천구치소를 찾았다.

 

인천구치소에 따르면 정철민 판사 등 5명은 이날 구치소에서 수용자들과 면담 후 수용동, 통제실, 의료과, 접견실, 신입실, 가족만남의 집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수용자들의 일과, 편의시설, 재사회화 프로그램들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의 의견 등을 수집해 형사처벌의 특별예방효과를 평가하고, 향후 형사재판절차 진행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구치소장은 “이번 부천지원 판사 방문으로 인천구치소가 단순구금 시설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수용자 재사회화를 통한 재범방지 기관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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