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강화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나섰다.
인천적십자사는 5일 오전 10시 지난해 12월 26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기증한 강화섬쌀(20KG) 100포를 강화군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18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강화 생산품 강화섬쌀을 전달해 연말연시 필요한 이웃에게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하는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의 마음이 전달됐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절기상으로 봄으로 다가갔지만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취약계층의 삶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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