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체험처를 제공하고, 진로체험 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센터는 총 7회에 걸쳐 154명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과 자원봉사 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인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센터는 오는 2020년 12월 17일까지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광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장래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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