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만 21세 이하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종양 질환 환아의 의료적ㆍ사회적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지방통계청의 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은 올해로 5년 째다. 직원들의 자발적, 지속적인 참여로 소아암 아동들의 희망과 재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2014년 후원모임인 ‘나아세’(나누면 아름다운 세상ㆍ그래서 나아지는 세상)를 창설한 이래 매년 2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해 지난해까지 총 7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소아암 아동들에게 전해져 쾌유와 회복에 도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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