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관광학회 및 인천관광공사와 12~13일 송도컨벤시아 1·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인천국제관광학술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관광분야 교수, 연구원, 학생, 공무원 등을 비롯해 국내·외 40개 대학과 10개 기관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융·복합관광산업육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핵심과제로 인천의 MICE관광, 원도심재생관광, 섬해양관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는 기조연설은 인지심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Charles Spence) 옥스퍼드대 교수, 호텔경영학 연구의 권위자인 데니스 레이놀드(Dennis Reynolds) 휴스턴대 교수가 나선다.
시 관계자는 “산·관·학계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인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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