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11년째 훈훈한 이웃사랑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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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2016년 11월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인근지역 홀몸 어르신 50여 명을 포함한 지역의 소외계층 1천180가구에 생활필수품 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서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갑작스런 한파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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