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는 7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년도 설 지원사업인 ‘온기 가득 사랑 가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북부사업본부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외계층이 사용할 설 명절 생계비 2억 9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아너소사이어티 봉사 활동과 연계해 양주, 파주 지역에 설 명절 물품(명절 음식) 지원금 3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김경희 본부장은 “정성 가득한 선물과 지원금으로 소외계층이 더 풍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경희 본부장, 박춘배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 서재원·박명희·김홍매 경기북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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