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콘랩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슈퍼끼어로’의 핸드메이드 8개의 창작팀이 참여해 대중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의 주요 콘텐츠는 리빙ㆍ라이프스타일과 주얼리 분야로 ▲메이드파니(대표 한환희)의 천연비누ㆍ에코백ㆍ피크닉매트 등 식품과 미술 콘셉트의 리빙소품 ▲어로맨틱(대표 송헨델)의 아르누보 사조의 실버 쥬얼리 ▲단콩(대표 강다은)의 콩을 모티브로 한 봉제인형 및 패션잡화 ▲피에스깔므(대표 정민영)의 서유럽 풍의 디자인 문구 등이 있다. 엘큐브 가로수길점에 참여하는 8개 창작팀의 제품들은 즉석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끼어로’는 콘텐츠 창작자의 상품화 및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판로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59팀의 창업, 124건의 콘텐츠 제작, 7천643건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콘텐츠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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