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7일 용인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건설현장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는 동절기 건설현장 대형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작업장 주요 소방시설 및 작업장 화재위험요인별 안전점검과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건설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훈련 소방 시범을 보여 화재사고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위험화재ㆍ폭발사고 재해사례 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해 화재의 위험성을 알렸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근로자에게 화재 예방 시설시스템 구축과 작업 전 안전점검, 화재 예방 대응조치 매뉴얼에 대한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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