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욱진미술관, ‘제3회 뉴드로잉 프로젝트展’…162명 청년 작가 작품 선보여

강수민 등 162명의 선정작가 작품 선봬

▲ 강수민,Pencil and Oil on Wood panel,50.5×36cm,2017
▲ 강수민,Pencil and Oil on Wood panel,50.5×36cm,2017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4월 8일까지 ‘제3회 뉴드로잉 프로젝트展’을 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뉴드로잉 프로젝트展은 대학(원)생,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차별화된 공모전으로 드로잉 소장 미술관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의 핵심적인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지원한 미술대학(원)생,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강수민, 강유정 작가 등 162명의 선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드로잉 대상을 시상하며 대상 1명(500만 원), 우수상 5명(각 100만 원)을 선발, 지원할 방침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평면 144점, 입체 10점, 뉴미디어 8점으로 총 162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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