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선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오산시의회 문영근 의원, 오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승인 2018-02-08 14:58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기자페이지

오산시의회 문영근(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8일 “오산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새롭게 오산을 설계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오는 6ㆍ13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새로운 비전으로 화성과 평택, 용인과 상생하는 작지만 강한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주요 공약으로 경제와 소통정치를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먹고사는 문제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시대로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돼야 교육과 문화, 복지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또 “아무리 새로운 비전으로 오산을 새롭게 설계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겨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소통정치를 강조했다.

 

성호초와 오산중, 수성고를 나와 청주대를 졸업한 문 의원은 안민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후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제7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