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준호 KEB하나은행 법조타운골드클럽 PB센터장(사진 왼쪽)과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誌 발행인 겸 편집장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KEB하나은행은 현지시간 7일(한국시간 8일)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최한 제3회 PB 어워드에서 ‘2018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으며, 매년 전세계 프라이빙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에 각 분야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 중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은 전 세계에서 고객대상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행들 중에 수상은행을 선정한다.
KEB하나은행은 2016년 ‘제1회 PB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2017년과 2018년 2년 동안 ‘글로벌 최우수 PB은행-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은 1995년 현대적인 프라이빗뱅킹을 시작한 이래, 자산관리와 외국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특화해 왔으며, 최근 AI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져 상품인 ‘하이로보(HAI-Robo)‘를 선보이면서 5개월 만에 4천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디지털솔루션 부문에 자산관리 노하우를 적극 적용하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KEB하나은행 PB의 뛰어난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한국계 은행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산가들을 위한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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