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구공장서 불 2억여 원 재산피해

▲ 9일 오전 9시 15분께 용인시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사진제공=경기재난안전본부)
▲ 9일 오전 9시 15분께 용인시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사진제공=경기재난안전본부)

9일 오전 9시 15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구창고 1개 동(320㎡)과 안에 있던 가구 2천여 점이 전소했다. 또 인접한 공장 1개 동(100㎡)과 컨테이너 1개 동이 일부가 그을려 2억여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 있던 화목난로 연통이 가열돼 지붕 쪽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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