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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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소방서가 지난 7∼8일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소방청 주최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소방청장 훈격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계양소방서 김지연 소방교는 인천소방본부 자체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됐으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불이나면 안전하게 대피해요’라는 주제로 약 15분간 발표해,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교안과 발표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과 함께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은 각기 다른 연령층, 직업군 등 다양한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대상에 적합한 교육을 진행해 이해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강사 요원들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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