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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평창 올림픽플라자, 매일 오후 5시부터 무료 개방

승인 2018-02-12 17:19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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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올림픽 메달플라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평창 올림픽플라자가 매일 오후 5시부터 무료 개방된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매일 밤 메달플라자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메달리스트들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축하하고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13일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5시부터 무료 티켓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에 위치한 메달플라자는 동계올림픽에만 있는 곳이며, 매일 오후 7시부터 6~7회의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에 앞선 오후 6시부터는 강원도의 문화공연과 다양한 논버벌 공연이 진행되며, 시상식 후에는 비투비와 B1A4, 장미여관, 2PM, 레드벨벳 등 다양한 가수가 참여하는 K-POP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편, 강릉 올림픽파크는 기존대로 당일 경기티켓 소지자는 무료이며, 티켓 미소지자는 입장을 위해 별도의 티켓 구입(2천원)이 필요하다.

 

평창=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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