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농업체험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180학급 5천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정규수업 시간 중 2교시(90분) 정도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도농기원은 화성창의지원센터와 함께 텃밭원예활동, 미니정원 만들기, 원예육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농업전문가, 농촌교육 농장주 등 20명도 참여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농업전문가와 농촌교육 농장주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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