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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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과 최은옥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체결식기념 촬영을 가졌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맘앤쿡’사업 등 양 기관 간 사업 연계에 따른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시행하는 맘앤쿡 사업을 지원한다.

 

맘앤쿡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는 맘앤쿡 사업은 60세이상 어르신 70명이 참여해 1일 3시간, 월 10회에 걸쳐 관내 가정어린이집의 영아들의 급식 취사업무를 지원,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연수구 관내 가정어린이집의 취사원으로 지원되는 어르신들에게 직무교육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위한 2018년 신규 시장형인 이 사업을 통해 가정어린이집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업무와 위생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능력이 향상되고, 영아들에게는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밥상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8년에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시니어 인턴십 사업 등 총 4개 분야 25개 사업에 2천67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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