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레이더] 권오규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의왕ㆍ과천 분열된 보수 구심점 되고자”

▲ 권오규

오는 6ㆍ13 지방선거에 의왕시장 출마 예정인 권오규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52)이 의왕 지역을 돌며 흩어진 보수를 모으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의왕ㆍ과천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권 위원장은 “의왕ㆍ과천 당협위원장이 된 것은 의왕ㆍ과천의 분열된 보수진영을 하나로 모으고 재건하라는 임무를 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일련의 사건들로 의왕ㆍ과천 보수 세력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 있는데 이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자 지역 곳곳을 다니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권 위원장은 “특히 자유한국당은 여성ㆍ청년층이 취약해 이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만들고 여성ㆍ청년 보수층의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면서 “의왕ㆍ과천에서부터 여성과 청년들이 힘들 때 찾을 수 있는 또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깨끗하고 올바른 보수의 비전을 보여드리는 전략으로 자유한국당과 보수진영의 진심이 주민 여러분께 전달된다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과감히 여성과 청년의 정치 참여폭을 확대시키고 지역주민과 소통이 잘 되는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을 우선적으로 공천을 추천해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후보 전체가 시너지 효과를 얻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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