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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최민정, 쇼트트랙 500m 올림픽 기록으로 결승행(1보)

승인 2018-02-13 20:23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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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최민정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최민정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0ㆍ성남시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ｍ 결승에 올랐다.

 

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ｍ 준결승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면서 결승에 올랐다. 특히, 최민정은 42초422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폰타나(42초635)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나쁜손’ 판커신은 반칙으로 실격되며 탈락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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