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Best Classic SeriesⅠ>을 공연한다.
박영민 부천필 상임지휘자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고전 명곡들을 연주한다. 지난해 차이콥스키, 브람스에 이어 올해 ‘Best Classic Series(베스트 클래식 시리즈)’의 주인공은 조국에 대한 애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민족주의 작곡가 스메타나 그리고 시벨리우스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차지한 원재연 피아니스트가 협연한다.
박영민 상임지휘자는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등에서 객원지휘를 했으며 현재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를 맡고있다.
이번 무대에서 부천필과 협연할 원재연 피아니스트는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공부했으며 웨스트작센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크레모나 콰르텟, 하이든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한편 <Best Classic SeriesⅠ>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문의 (032)625-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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