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女500m 결승전, 평창올림픽 최고 시청률! 7백만명 동시시청

▲ 이상화 女500m 결승전. 연합뉴스
▲ 이상화 女500m 결승전. 연합뉴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평창 올림픽 경기 중계’ 방송은 8일 이상화 선수가 출전한 “여자 500m 결승전” 경기로 지상파 3사가 동시 중계 방송한 전국 가구 시청률 합은 무려 61.7%까지 상승했다.

시청자 수로는 7백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2가 25.2% 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SBS 22.7%, MBC 13.8%, 순이었다. 
 
이 경기에서 이상화 선수는 아쉽게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지 못하고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상화 선수에게 경기 후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설연휴 시작 전 2월 14일까지 시청률이 가장 높은 ‘평창 올림픽 중계’ 방송은 10일 임효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남 쇼트트랙1500M 결승> 경기로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이 4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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