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신학기 맞아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

경기남부경찰청은(청장 이기창)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30일까지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교육환경보호구역(절대ㆍ상대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지난해 단속된 업소 중 재영업 업소 ▲청소년 출입시간(오전 9시~ 밤 10시) 위반 및 음란전단지 배포 등을 집중단속한다.

 

특히 이번에 단속된 불법유해업소에 대해서는 폐쇄조치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학교주변 유해업소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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