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 츠펑시 아오한치서 규모 3.5 지진 발생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츠펑(赤峰) 시의 아오한치(敖漢旗)에서 23일(현지시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 아오한치의 북위 42.3도, 동경 119.9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15㎞ 지점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아오한치는 약 8천 년 전 신석기시대 문화의 탄생지이며, 중국 문명의 기원으로 취급되던 황허(黃河)문명보다 1천여 년 앞서는 랴오허(遼河) 문명의 중심 도시로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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