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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김하온, '명상래퍼' 남다른 정신세계 주목

승인 2018-02-24 09:10
손의연 기자 kiteofhan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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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jpg
Mnet 방송화면 캡쳐

‘고등래퍼2’ 김하온이 랩 실력 뿐만 아니라 독특한 정신세계를 드러냈다.
 
23일 Mnet ‘고등래퍼2’가 첫방송됐다. 이날 예비 고1~고3 참가자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하온은 우승후보로 꼽히는 이병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친화력을 뽐냈다. 이어 학년별 싸이퍼를 위해 무대에 올라간 후 남다른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김하온은 "명상하면 직관적이게 되고 찾아오는 영감을 쉽게 잡을 수 있다"면서 "명상은 나를 비워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고등래퍼2’는 10대들의 건강한 힙합 문화를 전파하는 고교 래퍼 서바이벌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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